[ㅊㅊㅎ Trail Running]
치열하게 살아가던 삶의 어느 순간엔 참 치열하게도 달렸어요. 몸도 마음도 흔들리던 순간엔 애써 흔들리지 않으려 절실하게 달려보기도 했고요. 요즘의 저는 쉼을 위해, 숨결이 온전히 평온해지는 순간을 만나기 위해 달립니다.
큰 나무와 바위들 사이로 피어나는 작은 야생화들은 얼마나 소중하고 예쁜지, 여름밤 코끝 진하게 올라오는 풀냄새와 축축한 흙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햇살을 맞으며 달리다 시원한 바위에 앉아 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아시나요? 자연은 그렇게 우리에게 쉬어도 괜찮다고, 치열하지 않아도 된다고. 천천히 달려도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저의 천천히가 어떻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천천히라는 말도 지워버린 채 자연을 느끼며 뛰어보세요. 그때 느껴지는 것들이 뭔지 내 안에 어떤 소중한 감정들이 일렁이는지, 그게 무엇이든 기꺼이 기분 좋게 만나기를 바랍니다.
저와 산을 달리며 여러분의 숨결이 평온해지길, 자연에 비친 ‘자신’을 만나가시길 바라며 제가 조금 앞서 천천히 달릴게요. 열린 마음으로 저와 발 맞춰주세요.
산에서 기쁘게 만나요!
-산희
-
일시 : 8월 15일 (화) 오전 8시 - 11시
장소 : 북한산
내용: 북한산 힐링 트레일러닝 + 계곡 피크닉
안내 : 산희
준비물 : 트레일 러닝화, 편한 복장, 필요시 갈아입을 옷, 뉴트리션( 에너지젤, 에너지바 등 개인 물 필수)
비용 : 10000원(간식비)
정원 : 15인 (마감시 대기 문의는 도시명상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메시지 주세요.)
-
*신청 마감시 오픈 카톡방 주소와 안내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집결지는 오픈 카톡방 공지를 통해 공개합니다.
[ㅊㅊㅎ Trail Running]
치열하게 살아가던 삶의 어느 순간엔 참 치열하게도 달렸어요. 몸도 마음도 흔들리던 순간엔 애써 흔들리지 않으려 절실하게 달려보기도 했고요. 요즘의 저는 쉼을 위해, 숨결이 온전히 평온해지는 순간을 만나기 위해 달립니다.
큰 나무와 바위들 사이로 피어나는 작은 야생화들은 얼마나 소중하고 예쁜지, 여름밤 코끝 진하게 올라오는 풀냄새와 축축한 흙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햇살을 맞으며 달리다 시원한 바위에 앉아 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아시나요? 자연은 그렇게 우리에게 쉬어도 괜찮다고, 치열하지 않아도 된다고. 천천히 달려도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저의 천천히가 어떻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천천히라는 말도 지워버린 채 자연을 느끼며 뛰어보세요. 그때 느껴지는 것들이 뭔지 내 안에 어떤 소중한 감정들이 일렁이는지, 그게 무엇이든 기꺼이 기분 좋게 만나기를 바랍니다.
저와 산을 달리며 여러분의 숨결이 평온해지길, 자연에 비친 ‘자신’을 만나가시길 바라며 제가 조금 앞서 천천히 달릴게요. 열린 마음으로 저와 발 맞춰주세요.
산에서 기쁘게 만나요!
-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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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8월 15일 (화) 오전 8시 - 11시
장소 : 북한산
내용: 북한산 힐링 트레일러닝 + 계곡 피크닉
안내 : 산희
준비물 : 트레일 러닝화, 편한 복장, 필요시 갈아입을 옷, 뉴트리션( 에너지젤, 에너지바 등 개인 물 필수)
비용 : 10000원(간식비)
정원 : 15인 (마감시 대기 문의는 도시명상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메시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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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마감시 오픈 카톡방 주소와 안내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집결지는 오픈 카톡방 공지를 통해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