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북클럽]
저희가 지난겨울 '도시 명상 행위 예술전'에서 표현했듯, 독서는 너무나 좋은 도시 명상입니다. 책은 우리에게 어떠한 경험과 사유의 지점을 쥐어줍니다. 숨 쉬지 않지만, 우리와 연결되었을 때 생생히 살아있죠. 문장을 통해 경험과 감정을 음미하는 일. 또 내게 주어질 사유의 지점을 놓치지 않는 일. 생생이 깨어있는 의식 속에서 가능한 일이죠. 속독과 다독 속에선 쉬이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의 그 문장이 누구와 연결되어 그러한 사유의 지점을 선사했는지. 도시 명상의 독서 모임에서는 그 지점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음미합니다. 서로의 경계, 때론 무경계 사이에서. 나의 겉모습과 때론 순수 의식 사이에서. 우리가 이곳에 모이게 된 이유가 있겠지요. 그 이유는 여러분이 삶의 여정 속 바로 지금, 이 순간, 이곳에서 만날 그 질문과 답변을 만나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모임에서 만나뵙겠습니다!
로권의 '삶이 되는 읽기'
'삶이 되는 읽기'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깊이 있는 사유와 성찰을 만들어가는 독서 모임입니다. 책을 통해 나 자신과 마주하고, 삶의 의미를 탐구하며, 내면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천천히, 깊이 있게 읽는 과정 안에서 발견하는 작은 깨달음들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함께 책을 읽으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 로권
일시 : 9월 14일 (토) 오후 4시 - 7시
장소 : 도시명상 스튜디오 신사(강남구 압구정로 14길 30 2층)
책 : <정확한 사랑의 실험 - 신형철>
이책은 독특하다. 영화 전문가가 아닌 문학 평론가의 영화 이야기이다. 영화를 문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만난다. 오랫동안 회자되고, 지금껏 사랑받는 그런 영화를 삶의 서사로 풀어낸다. 나는 이 책을 발리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다 읽었다. 눈을 뗄 수 없었다. 발리에 머무는 동안 한 번 더 읽으며 또 다른 감동을 느꼈다. 뜨거운 여름을 놓아주고, 새로운 계절엔 정확한 사랑의 실험을 해보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볼 것.
'어떤 문장도 삶의 진실을 완전히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면, 어떤 사람도 상대방을 완전히 정확하게 사랑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확하게 표현되지 못한 진실은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지만, 정확하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은 고통을 느낀다.'
안내 : 로권(@go.lokwon)
비용 : 20000원
이 북클럽을 추천 하는 사람 :
● 검증된 좋은 책을 추천 받고 싶은 사람
● 문학 서적을 꾸준히 읽고 싶은 사람
● 읽고 있는 책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성찰하며 성장하고 싶은 사람
진행 방식 :
아이스 브레이킹 - 최근 관심사 나누기
읽은 부분에서 또는 작품 전반에서 각자가 생각하는 키워드를 뽑아 나누기.
책 속에서 찾은 질문을 던지고, 여러 사람의 생각 나누기
예슬의 '과학, 철학, 그리고 사유'
도시가 빠르게 움직이더라도, 절대 놓쳐서는 안될 주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과학과 철학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논리와 통찰을 발휘하는 사유의 시간입니다. 저의 모임에서는, 대중 과학서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깨닫고, 철학적으로 통찰하며 나와 우리의 본질에 대해 사유합니다. 모임을 통해 시선을 확장하고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예슬
일시 : 9월 29일 (일) 오후 12시 - 2시 50분
장소 : 도시명상 스튜디오 신사(강남구 압구정로 14길 30 2F)
책 : <물질의 세계 - 에드 콘웨이 >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은 물질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6가지 물질이 그려내는 인류 문명의 대서사시.
"존재함" 자체에 대한 심오하면서도 흥미로운 대화를 나눕니다.
안내 : 예슬
비용 : 20000원
이 북클럽을 추천 하는 사람 :
● 짧은 글을 쓰고 긴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
● 삶을 보는 시선을 확장하고 싶은 사람
● 철학적인 대화에 마음껏 진지해지고 싶은 사람
진행 방식 :
12:00-12:20 소소한 근황토크를나눕니다.(자기소개,요즘관심사등)
12:20-12:35 모임장이 준비한 질문에 나만의 짧은 글을 써내려 갑니다.
12:35-13:30 모임장이 준비한 발제문에 따라 북토크 1부가 진행됩니다.
13:30-13:45 쉬는 시간을 가집니다.
13:45-14:50 북토크 2부가 진행됩니다.
*7일 이전 취소시 100% 환불, 7일 이내 취소시 환불 불가
[느리게 북클럽]
저희가 지난겨울 '도시 명상 행위 예술전'에서 표현했듯, 독서는 너무나 좋은 도시 명상입니다. 책은 우리에게 어떠한 경험과 사유의 지점을 쥐어줍니다. 숨 쉬지 않지만, 우리와 연결되었을 때 생생히 살아있죠. 문장을 통해 경험과 감정을 음미하는 일. 또 내게 주어질 사유의 지점을 놓치지 않는 일. 생생이 깨어있는 의식 속에서 가능한 일이죠. 속독과 다독 속에선 쉬이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의 그 문장이 누구와 연결되어 그러한 사유의 지점을 선사했는지. 도시 명상의 독서 모임에서는 그 지점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음미합니다. 서로의 경계, 때론 무경계 사이에서. 나의 겉모습과 때론 순수 의식 사이에서. 우리가 이곳에 모이게 된 이유가 있겠지요. 그 이유는 여러분이 삶의 여정 속 바로 지금, 이 순간, 이곳에서 만날 그 질문과 답변을 만나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모임에서 만나뵙겠습니다!
로권의 '삶이 되는 읽기'
'삶이 되는 읽기'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깊이 있는 사유와 성찰을 만들어가는 독서 모임입니다. 책을 통해 나 자신과 마주하고, 삶의 의미를 탐구하며, 내면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천천히, 깊이 있게 읽는 과정 안에서 발견하는 작은 깨달음들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함께 책을 읽으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 로권
일시 : 9월 14일 (토) 오후 4시 - 7시
장소 : 도시명상 스튜디오 신사(강남구 압구정로 14길 30 2층)
책 : <정확한 사랑의 실험 - 신형철>
이책은 독특하다. 영화 전문가가 아닌 문학 평론가의 영화 이야기이다. 영화를 문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만난다. 오랫동안 회자되고, 지금껏 사랑받는 그런 영화를 삶의 서사로 풀어낸다. 나는 이 책을 발리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다 읽었다. 눈을 뗄 수 없었다. 발리에 머무는 동안 한 번 더 읽으며 또 다른 감동을 느꼈다. 뜨거운 여름을 놓아주고, 새로운 계절엔 정확한 사랑의 실험을 해보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볼 것.
'어떤 문장도 삶의 진실을 완전히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면, 어떤 사람도 상대방을 완전히 정확하게 사랑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확하게 표현되지 못한 진실은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지만, 정확하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은 고통을 느낀다.'
안내 : 로권(@go.lokwon)
비용 : 20000원
이 북클럽을 추천 하는 사람 :
● 검증된 좋은 책을 추천 받고 싶은 사람
● 문학 서적을 꾸준히 읽고 싶은 사람
● 읽고 있는 책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성찰하며 성장하고 싶은 사람
진행 방식 :
아이스 브레이킹 - 최근 관심사 나누기
읽은 부분에서 또는 작품 전반에서 각자가 생각하는 키워드를 뽑아 나누기.
책 속에서 찾은 질문을 던지고, 여러 사람의 생각 나누기
예슬의 '과학, 철학, 그리고 사유'
도시가 빠르게 움직이더라도, 절대 놓쳐서는 안될 주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과학과 철학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논리와 통찰을 발휘하는 사유의 시간입니다. 저의 모임에서는, 대중 과학서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깨닫고, 철학적으로 통찰하며 나와 우리의 본질에 대해 사유합니다. 모임을 통해 시선을 확장하고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예슬
일시 : 9월 29일 (일) 오후 12시 - 2시 50분
장소 : 도시명상 스튜디오 신사(강남구 압구정로 14길 30 2F)
책 : <물질의 세계 - 에드 콘웨이 >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은 물질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6가지 물질이 그려내는 인류 문명의 대서사시.
"존재함" 자체에 대한 심오하면서도 흥미로운 대화를 나눕니다.
안내 : 예슬
비용 : 20000원
이 북클럽을 추천 하는 사람 :
● 짧은 글을 쓰고 긴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
● 삶을 보는 시선을 확장하고 싶은 사람
● 철학적인 대화에 마음껏 진지해지고 싶은 사람
진행 방식 :
12:00-12:20 소소한 근황토크를나눕니다.(자기소개,요즘관심사등)
12:20-12:35 모임장이 준비한 질문에 나만의 짧은 글을 써내려 갑니다.
12:35-13:30 모임장이 준비한 발제문에 따라 북토크 1부가 진행됩니다.
13:30-13:45 쉬는 시간을 가집니다.
13:45-14:50 북토크 2부가 진행됩니다.
*7일 이전 취소시 100% 환불, 7일 이내 취소시 환불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