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1기를 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고, 우리 모두 기꺼이 2기를 바로 시작하기로 했다. :)
1기 때는 봄이 아직 오지 않았고, 아침마다 추위와 낯선 긴장감이 산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한 주 한 주 산을 넘다 보니 어느새 계절이 바뀌었고,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물들어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2기로 다시 만난 1기 분들은 이제 든든한 팀메이트가 되었고, 이렇게 또다시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쁘다.
새롭게 시작한 2기는, 초여름의 생기와 푸릇한 기운이 팡팡 느껴진다. 초여름의 에너지 덕분에 왠지 2기는 더 빠르게 서로에게 스며들 것 같은 기분이다.
정상에 올라 숨을 고르고 있을 때, 처음엔 긴장 가득하던 한 분이 “달리니까 기분이 좋아지네요…” 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해주셨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 순간 괜히 뿌듯하고 참 기뻤다.
누군가 이 달리기를 통해 조금 더 웃고,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 지금의 나는 100km 완주보다 그런 순간들이 더 큰 행복이다.
남은 7주도 금방 지나갈 것 같다. 2기 여러분, 너무 반갑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그런데 1기를 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고, 우리 모두 기꺼이 2기를 바로 시작하기로 했다. :)
1기 때는 봄이 아직 오지 않았고, 아침마다 추위와 낯선 긴장감이 산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한 주 한 주 산을 넘다 보니 어느새 계절이 바뀌었고,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물들어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2기로 다시 만난 1기 분들은 이제 든든한 팀메이트가 되었고, 이렇게 또다시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쁘다.
새롭게 시작한 2기는, 초여름의 생기와 푸릇한 기운이 팡팡 느껴진다.
초여름의 에너지 덕분에 왠지 2기는 더 빠르게 서로에게 스며들 것 같은 기분이다.
정상에 올라 숨을 고르고 있을 때, 처음엔 긴장 가득하던 한 분이
“달리니까 기분이 좋아지네요…” 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해주셨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 순간 괜히 뿌듯하고 참 기뻤다.
누군가 이 달리기를 통해 조금 더 웃고,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
지금의 나는 100km 완주보다 그런 순간들이 더 큰 행복이다.
남은 7주도 금방 지나갈 것 같다.
2기 여러분, 너무 반갑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