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효
2025-10-27
조회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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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이후로 성인이되고 처음 뛰어본 마라톤 대회. 

(그때 그 시절엔 번호표가 면이였는데..) 

메달은 다 정리했어도 번호표는 차마 버릴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내가 번호표를 달꺼라고는 생각도 못해보긴했어요. 


저는 메달보다는 꾸깃해진 번호표가 더 좋아요. 

번호표를 달때와 떼어낼때. 그 날 하루가 온전히 떠오르거든요.

이번 춘마번호표는 아쉬움과 후회를 가득 담겼던것같아요. 

그리고 응원의 즐거움과 뭉클함도. 


다음 번호표에는 노력과 성취를 담아보고싶기도하고. 

앨범 사서 이제 또 하나씩 모아질 번호표 생각으로 아찔^_^; 하지만. 

설레임이 더 가득하네요. 


첫 마라톤 도시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하고 뭉클했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주 제마뛰시는분들도 번호표에 많은 감정들을 담아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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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도시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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