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독한(?) 런태기를 겪었다.
뛰러나갈 시간이 없었다고 하면 사실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그 와중에도 달리기 외에 다른 운동들은 최대한 챙기려고 했던 걸 보면 확실히 달리러 나가기 싫은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대회가 다가오고 마일리지를 늘려야한다는 부담이 안팎으로 생기다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3km만, 5km만 뛰어야지!’하면서 나가는게 잘 안 됐다. 꼭 한 시간, 10km, 여튼 오래 많이 뛰어야 할 것 같고, 그게 자꾸 달리러 나가는 데에 심리적 장벽을 세웠다.
거의 4-5개월만에 인터벌 훈련을 나오는 오늘 아침의 마음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인터벌.. 힘들겠지.. 으앙 하기 싫다... 하며 지하철을 타고 오다가, 에잇 무슨 생각을 해 그냥 뛰는거지 자꾸 생각하면 못뛴다- 하고 마음 먹고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훈련에 왔다.
인터벌은 예상했듯... 혹은 예상보다 더... 힘들었다. 큰 맘 먹고 에라 모르겠다하며 C조에 탑승했다가 중간에 낙오됐고, 그래도 또 에라 모르겠다 하며 D조에 또 탑승해서 결국에는 정해진 바퀴 수를 채웠다. 마지막 바퀴는 정신이 아득해서 눈을 뜨고 뛴 건지 감고 뛴 건지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래도 해냈다는 마음이 들어 뿌듯했다.
나에게 너무 부담주지 말고, 자꾸 생각하지말고, 조금만 달려도 괜찮으니 일단 몸을 움직여 자주자주 달리러 나가는 것이 이번주의 목표!
런태기를 극복해보자 아자잣
지독한(?) 런태기를 겪었다.
뛰러나갈 시간이 없었다고 하면 사실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그 와중에도 달리기 외에 다른 운동들은 최대한 챙기려고 했던 걸 보면 확실히 달리러 나가기 싫은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대회가 다가오고 마일리지를 늘려야한다는 부담이 안팎으로 생기다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3km만, 5km만 뛰어야지!’하면서 나가는게 잘 안 됐다. 꼭 한 시간, 10km, 여튼 오래 많이 뛰어야 할 것 같고, 그게 자꾸 달리러 나가는 데에 심리적 장벽을 세웠다.
거의 4-5개월만에 인터벌 훈련을 나오는 오늘 아침의 마음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인터벌.. 힘들겠지.. 으앙 하기 싫다... 하며 지하철을 타고 오다가, 에잇 무슨 생각을 해 그냥 뛰는거지 자꾸 생각하면 못뛴다- 하고 마음 먹고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훈련에 왔다.
인터벌은 예상했듯... 혹은 예상보다 더... 힘들었다. 큰 맘 먹고 에라 모르겠다하며 C조에 탑승했다가 중간에 낙오됐고, 그래도 또 에라 모르겠다 하며 D조에 또 탑승해서 결국에는 정해진 바퀴 수를 채웠다. 마지막 바퀴는 정신이 아득해서 눈을 뜨고 뛴 건지 감고 뛴 건지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래도 해냈다는 마음이 들어 뿌듯했다.
나에게 너무 부담주지 말고, 자꾸 생각하지말고, 조금만 달려도 괜찮으니 일단 몸을 움직여 자주자주 달리러 나가는 것이 이번주의 목표!
런태기를 극복해보자 아자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