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명상록
요란한 건 아닌데 적당히 신나는 그런 거 있잖아 | 러닝할 때 듣는 플리 |
러닝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플레이리스트 만들고 듣는 게 신나서. 가끔은 아껴둔 음악을 듣기 위해 뛰고 싶어지기도 한다. 도시명상 멤버들의 러닝 플리도 궁금하다:)
정예슬
2024-09-10
간단한 일기
9/2 21시 20분. 조금 늦은 시간이긴 한데, 그냥 뛰기로 한다. 야경과 함께 Try everything - Shakira 를 한곡반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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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욱
2024-09-10
주어진 그날의 달리기를 관성처럼 해내는 것
.예전에는 살을 빼기 위해 달리기를 했었다. 당시에도 목표에 페이스는 없었다. 그저 하루 하루 운동이 되면 그만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 나의 목표에 페이스는 없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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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2024-09-10
명상 도시
자기 전에 명상을 한 지 일 년 가까이 흘렀다. 길어봐야 십 분 내외로 끝이 나는 짧은 루틴이다. 수면 전에 머리를 비워내는 건 숙면에 꽤나 효과가 좋다는 게 지난 수 백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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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범
2024-09-09
나에게 달리기란?
사실 아직도 나는 달리기를 하는 이유를 찾는 중이다. 뛰기전까지는 너무너무 달리러 가는 길이 힘들 수가 없다. 달리면서도 편하지는 않다. 당연하지. 힘드니까! 달리고 나면 뿌듯하
김가영
2024-09-08
드디어 쉬지 않고 달린다~
3분 이상 달리기를 못 했던 내가 9월 1일 도시마라톤 훈련 후 지속해서 달리는게 가능해졌다. 항상 훈련을 할 때 마다 혼자서 걷다 뛰다를 반복했는데 이 날 시작조깅 4바퀴를
함혜경
2024-09-07
달리니까 즐거운겁니다.
이번주는 왜 달리기가 좋아졌는지, 나에게 달리기란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한주였다. 나에게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 같다.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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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2024-09-07
1등은 못해도 완주를 위해.
첫 하프는 때가 생각난다. 혼자 달리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난 운동에 너무 신나있었을 때였다 어느 누굴 만나도 온통 운동 얘기만 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
정필훈
2024-09-06
#01. 걷고 뛰고 호흡하는 일상의 감사한 조각들✨
📮#01 코로나 전에 한창 마라톤 한정 굿즈를 얻고자 친구와 일년에 한번 정도 그렇게 스스로에게 재미있는 목표를 던지며 러닝에 취미를 붙이게 된 러린이(?) 시절이 생각난다. 처
최보람
2024-09-06
다시 달리는 마음에 대하여(2)
덕분에 내가 새벽을 얼마나 좋아했고, 다시 되찾고 싶었는지 깨달았다. 나는 새벽에 달리는 걸 제일 좋아한다. 새벽녘에 눈을 떠 달리기를 시작할 때마다 늘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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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희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