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정신으로 컨트롤 할 수 있을까?

정예슬
2024-09-02

그렇다고 믿는다. 바꾸고자 하면 바꿀 수 있다. 버티고자 하면 버틸 수 있다. 단, 내 정신이 폭발적으로 집중력과 리더십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버티지 못 했다면 바꾸지 못 했다면, 내 정신의 집중력과 리더십이 부족했던 거다.


달리기는 명상의 시간으로 다가온다. 달리기를 하면서 나와 많은 대화를 하기 때문이다. ‘들숨을 길게 날숨도 길게, 좀 더 편하지?’, ‘좌우 시야를 차단해, 앞만 보는 거야’ 그러면서 조금씩 내 페이스를 발견해 간다. 숨 가빠지는 몸과 다르게 영혼은 점점 더 평온해진다.


내게 달리기는 정신력이다. 리더님의 조언처럼 보폭을 좁히더라도 뛰는 양을 늘리도록 내 몸을 컨트롤 해보자. 나만의 호흡, 페이스를 업그레이드 해나가자. 그러다 보면 바꿀 수 있고, 버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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